방음/화재/보안에 정말 안전합니까? - 오래된 고시원의 불편한 진실

여러분의 생명, 안전, 프라이버시를 위해 고시원을 고르실 때 반드시 2009년 7월 이후에 만들어 졌는지는 확인하실 필요가 있습니다.

옛날 고시원은 천장이 뻥 뚫려 있습니다.

[파크리빙텔 현장사진]
나무 각재 위가 안보이는 천장공간입니다. 위 쪽까지 벽이 쳐 있습니다.
복도의 천장모습
모든 벽은 200mm

고시원에서 화재로 대형참사, 강도 및 도난 사건 등 가슴 아픈 일들이 많았습니다. 이런 일들은 대부분 예전에 만들어진 고시원에서 일어나는 일들입니다. 왜 이럴 수 밖에 없는 걸까요?

예전에 만들어진 고시원은 건축법 시행령상에 고시원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으므로 고시원은 주인이 마음대로 만들어서 신고만 하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. 그러나 2009년 7월 16일 개정된 건축법 시행령에 고시원이 정의가 됨으로써 건축법 뿐 아니라 다중이용업소의 안전에 관한 특별법을 준수해야만 업소 자체를 허가에 의해 오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
따라서 2009년 7월 이후에 만들어진 고시원이라면, 방음/화재 측면에서 예전 고시원에 비해 월등히 우수함이 보장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. 2013년 3월에 오픈한 파크리빙텔은 고시원 관련 각종 법률을 모두 준수합니다.

항목 종전 2009. 7월 이후
벽 두께규제없음 (보통 10cm 미만)20cm 이상
벽의 재질보통 석고보드보통 ALC블럭
천장벽 설치방법규제없음 (보통 천장위가 모든 방, 복도가 다 뚫려 있음)벽을 완전히 층 상단 경계까지 밀폐해야 함
복도 폭규제없음 (보통 80cm 정도)150cm 이상
스프링쿨러없어도 됨의무사항
피난유도등없어도 됨의무사항
배연창없어도 됨의무사항
비상계단,탈출구없어도 됨의무사항
방화문없어도 됨의무사항
CCTV없는 경우도 있음보통 모두 설치함

파크리빙텔 대표의 리뷰 - 예전 고시원 시설과 무엇이 차이나는가?

저도 이번에 고시원을 준비하면서 안 사실입니다만, 모든 집, 사무실 등 생활공간에서 천장 위에 빈 공간이 있습니다. 배관, 환기구, 전기선 등등이 지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. 천장을 두드려 보면 벽과는 느낌이 다르게 텅텅 소리가 납니다. 보수의 용이성, 미관을 위해 얇게 덮어둔 것 뿐입니다. 제가 예전에 살던 집에 천장위에서 쥐 소리가 계속 났었는데 이제 이해가 갑니다.

놀라운 것은 그 천장공간이 모두 뻥뻥 뚫려 있다는 것입니다. 일부러 막지 않은 다음에야, 해당 층이 다 뚫려 있는 것이죠. 그래서 종전 고시원 들이 방사이의 벽은 물론 복도와 방사이의 벽까지 완전히 천장 끝까지 막지 않는 다는 것은 제가 이번에 처음 안 사실 입니다. 왜냐면 건축 자재 비용도 많이 들 뿐만 아니라, 천장에 지나가는 각종 설비(전기, 통신, 환기구, 에어콘파이프 등등)를 벽이 없어야 편하게 설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그런데 그러다 보니, 천장이라고 해봐야 얇은 막이 전부이므로 (손으로 쳐보시면 압니다. 퉁퉁 소리가 납니다.) 윗부분에서는 방 사이, 복도 방 사이에 경계가 없다고 보시면 되고, 소리, 냄새가 전부 건너 다닙니다. 그 층 전체로 말입니다. 그런데 그것 까지는 참는다고 해도 만약 화재가 발생하면, 뚫려있는 천장을 통해서 불이 그 층 전체로 다 퍼지게 되는 아주 위험한 일이 발생합니다. 더구나 예전에 오픈한 고시원은 스프링쿨러도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. (설비 가격만 2~3천 들어가기 때문입니다.)

이러한 부분은 2009년 7월이나마 그 이후 지어지는 고시원에라도 법으로 못하게 되어 있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. 또한 벽의 두께나 재질도 예전에 비할 바가 아닌 200 mm 로 매우 두꺼워 졌습니다. 사실 벽을 이렇게 친다해도 방음이 완벽히 되는 것은 아닙니다만 소근거리는 소리까지 훤히 들리는 예전 고시원과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방음도 우수 해졌습니다.

월 10만원 내외의 차이로 예전 고시원과 신설 고시텔 중 선택을 망설이고 계십니까? 저희 고시텔은 법정 규정 준수(벽체두께, 천장 끝까지 시공, 복도 폭, 방화문, 스프링쿨러)는 물론, 전체 공용 공간 및 복도에 CCTV를 설치하여 24시간 녹화를 하고 있습니다.

방음, 프라이버시, 냄새는 참는다 치더라도 여러분의 귀중한 생명, 건강, 재산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게 아닌 필수 옵션 입니다. 더 이상 고시원에서 대형 화재 참사나 흉기 난동과 같은 끔찍한 일이 발생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.